카카오뱅크 26주적금 만기 후기

 

지난해 7월 가입했던 카카오뱅크 26주 자유적금(6개월제)이 만기 되었다. (카카오뱅크 26주 자유적금은 최초 가입금액만큼 매주 자동 증액되는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이자 2배 행사(만기 이자에 해당하는 캐시백 추가 지급)로 가입했지만, 이벤트 이자받는 건 실패했다. 단 1회라도 주차별 납입이 미달성되면 캐시백 혜택이 미지급되기 때문. 가입해놓고 잊고 지낸 터라 어느새 지나보니 한참 구멍이 나있었다. (자동이체를 놓쳐버린 주차는 메워놓을 수 있지만 혜택은 적용이 안된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만기

 

1만원으로 시작해서 매주 1만원이 증액된 금액을 입금했다. (ex, 2주차 2만원, 3주차 3만원,,,,, 26주차 26만원)

6개월간 원금 351만원, 세후 이자 9,956원. 

 

사실 카카오 천만위크 이자 2배 이벤트가 아니었으면 가입 안 했을 적금이다. (즉, 비추천)

  • 적금의 경우, 조금만 찾아봐도 3%대 금리는 찾을 수 있고,
  • 매주 납입하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주거래은행(국민은행) > 카카오뱅크 로 자동이체 설정도 쉽지 않다.
    (카카오뱅크 보통예금 계좌 > 26주 적금 내에서는 자동으로 증액된 금액으로 자동 이체됨)
    ※ 예적금과 같은 금융상품은 자동화가 핵심!

만기 후 금리

만기 후 금리는 경과 기간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1개월 이내를 기준으로 가입시점 기본금리(1.8%) * 50%이니, 0.9%인 셈. 사실 정기예금이나 적금 상품이 만기 되면 이후 적용되는 금리는 형편없으니 빠르게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좋다. 

 

나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연2.0% 이자)에 잠시 보관할 예정이다.

 

 

▼ 잠깐맡겨도 2%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이 궁금하다면? ▼

 

2020/01/24 - [재테크 상품/보유 예·적금] - 파킹통장 비교, 케이뱅크 VS 카카오뱅크 VS 사이다뱅크 그중 최강자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