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부터 렌즈를 착용하여 벌써 13년 가까이 렌즈를 착용했다. (주 6일 이상, 하루 8시간 이상) 꼼꼼하게 렌즈 관리하는 게 어려워 줄곧 원데이 렌즈만 착용하고 있다. 아큐브 디파인 비비드로 입문해서 3-4년 전부터는 주야장천 바슈롬 내츄렐 시크브라운만 대용량 구매를 해왔다. (요즘은 칼라 없는 난시교정용 렌즈로 갈아타 볼까 고민 중)
서론이 길었다. 서론을 길게 쓴 이유는 내가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줄곧 일회용 렌즈만 대용량으로 구매한 사람이라는 것.
그동안 렌즈를 싸게 구입하기 위해 우리가족 단골 안경원도 가보고, 싸다는 대학교 내 안경원도 가봤지만. 한 군데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저렴한 안경원을 찾아다녔다. 그러던 중 4-5년 전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바로 이 안경원. (광고 절대 아님, 내돈내산 후기)
<으뜸 50 안경원>이다.
처음엔 지점이 몇 군데 없어서, 신림 1·2호점이었나. 신림역까지 굳이굳이 찾아가서 구매했던 기억이 있다. (신림역 간 김에 백순대도 먹고-) 그런데 어느새 내의 모든 동선(동네, 회사, 놀러가는 곳 등)에 가맹점이 하나씩 생겨있었다. (포스팅을 위해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작년 9월 기준으로 벌써 100호점이 넘었다는 사실)
<으뜸 50 안경원>의 장점은
1. 싸다
: 솔직히 정말 싸다. 동네 안경원은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에서 저렴하다고 유명한 안경원보다 최소 1만원 이상은 저렴함.
2. 정찰제
: <으뜸50안경원>은 매월 그 달의 콘택트렌즈 가격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00개가 넘는 가맹점에서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안경원에서 할인을 해주나 안 해주나, 해주면 얼마나 해주나 등으로 기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사실 정찰제 가격을 보면 '아 정말 최소 마진 챙기고 퍼주는 가격이구나' 생각이 들 정도. (다시 한번 말하지만 관계자 아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20년 2월의 콘택트렌즈 가격표의 일부 첨부. 나는 바슈롬만 캡쳐해서 가져왔지만 아큐브, 쿠퍼비전, 알콘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격표가 올라와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 링크 참고)
으뜸50안경 콘택트렌즈 정찰가격 확인은 아래 링크에서! (상단 '이벤트&이달의가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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